- 10 миллионов станут пулями и бомбами
Ошибочное название: "Песня о долге"
그 어떤 봉쇄도 압력도 우리를 놀래지 못하리
강철의 령장이 계시여 배심 든든하다
우린 빈말 안한다 우린 빈말 안한다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 조국과 인민 위하여
그 어떤 봉쇄도 압력도 우리를 놀래지 못하리
- 15 июня
우리들이 맞고 보낸 수많은 날과 달중에
уридыри матко понэн суманын нальгва тальчунъе
온겨레가 환희속에 뜨겁게 맞은 6.15
онгёрега хванхыйсоге ттыгопке маджын югиро
가슴아픈 분단장벽 보란듯이 가셔버릴
касымапхын пунданджанъбёк порандыси касёбориль
우리민족 의지비낀 통일 6.15
уриминджок уйджибиккин тхонъиль югиро
- Баллада о горе Кымган
산도 깊다 골도 깊다 그늘마다 머루다래
сандо кипта кольто кипта кыныльмада морударэ
줄줄이 쌍쌍 줄줄이 쌍쌍
чульчури ссанъссанъ чульчури ссанъссанъ
열렸구나 피였네 열렸구나 피였네
ёллёткуна пхиённе ёллёткуна пхиённе
에헤 에헤여 에루화 이곳이 산이로구나
ехе ехеё ерухва игоси санирогуна
- Баллада о шелковице
에헤 에헤야 어얼싸 네로구나
ехе ехея оольсса нерогуна
얌전한 처녀가 에루화 나는 좋더라
ямджонхан чхонёга ерухва нанын чоттора
뽕밭에 들어가 뽕따는 처녀야
ппонъбатхе тырога ппонъттанын чхонёя
곁눈질 말고서 에루화 뽕이나 따거라
кённунджиль мальгосо ерухва ппонъина ттагора
- Бежит тележка с чугунными горшками
풍년이든 농장벌로 가마마차 달린다
대오의 뒤를 따라 가마마차 달린다
마차엔 살찐고기 풍성한 야채
중대살림 잘 꾸린 우리솜씨지
어허-
채찍을 후리는 가마마차수
펄펄뒤는 잉어도 건져왔다네
협동농장 양어장이 눈앞에 보이니
- Без перерыва
훈련장에 나선 병사는
хуллёнджанъе насон пёнъсанын
단숨에란 말을 사랑해
тансумеран марыль саранъхэ
걸음마다 그 말 울리며
корыммада кы маль уллимё
펄펄나는 용맹 키우네
пхольпхолланын ёнъмэнъ кхиуне
- Белые берёзы у родного дома
작사 : 김경기
작곡 : 박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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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깔도 분비도 푸른 빛인데
봇나무 너홀로 하얀 빛인가
이월의 고향집 단장하자고
티없는 흰눈빛 고이 담았나
- Близкое имя
랄라랄랄 랄랄라 랄라랄랄 랄랄라
랄라랄랄 랄랄라 친근한 이름
어머니란 말과같이 다정하여라
스승이란 말과같이 친근하여라
기쁨속에 그 이름 부를 때며는
가슴속에 밝고밝은 해가 솟아라
노래하자 김정일 우리의 지도자
- Бью в барабан, зовя на битву
둥둥 둥둥 출전북을 울려라
번쩍 번쩍 창검높이 들어라
잘가거라 소년남아야
원쑤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너라
둥둥 둥둥 출전북을 울려라
펄펄 펄펄 기발높이 날려라
잘있거라 고향산천아
- Весёлые повара
나무리벌 사투리가 두드러져도 배따라기 잘넘기는 취사원동무
고지에선 싸리나무 광주리에다 콩나물을 기르기도 선수였지만
그에겐 오늘까지 아직한번도 밥태운 일 없없다고 자랑이 크네
밥태운 일 없없다고 자랑이 크네 자랑이 크네
봄보리도 푸른고향 안해에게로 훈시하듯 써보내는 한장의 편지
임자는 세식구를 시중하지만 대장부는 한개중대 시중한다고
협동의 십리벌도 가꿔가면서 암퇘지도 기르라고 부탁이 많네
- Весёлый смех
꽃구름 둥실 내물에 실려 춤추며 흘러가고
내 마음 둥실 기쁨에 실려 물결처럼 설레이네
아-... 포성은 울어도
우리집에 넘쳐나요 행복의 웃음
밭고랑마다 풍년을 불러 금물결 늠실늠실
전선의 오빠 소식을 안고 기쁨도 넘실넘실
아-... 승리의 그날에
- Воспоём нашу гордость за Полководца
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부르자
우리의 장군님 친근하다네
병사들 한없이 사랑하시네
마음의 한끝을 초소에 두고
어버이 손길로 보살피시네
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부르자
- Гордость нашей Партии
1993 год
Текст - 김성철
Музыка - 김해성
높은 산 헐어 단숨에
큰길도 열고
구슬 땀 흘려 새 거리도
- Городская девушка выходит замуж
시집와요 시집와요
сиджибваё сиджибваё
고개 넘어 령을 넘어 뻐스를 타고
когэ номо рёнъыль номо ппосырыль тхаго
도시처녀 리상촌에 시집을 와요
тосичхонё рисанъчхоне сиджибыль ваё
차창밖에 웃음꽃을 방실 날리며
чхачханъбаге усымккочхыль панъс[с]иль наллимё
- Давайте посмотрим на нашего Полководца
장군님 큰일을 구상하시면
천만 인민 떨쳐 나 꽃 피워 가네
아 장군님 벽을 울리시면
일심단결 위력으로 강산을 울리자
장군님 손 들어 가리키시면
하늘땅을 진감하는 기적이 솟네
아 장군님 우뢰 치시면
- Держим строй с военной песней
응-... 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응-...
군가를 부르며 병사들 거리를 행진할 때
지나간 병사시절 더욱 그립다
군복은 벗었어도 마음은 병사
동무여 발걸음 맞추자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군가에 발을 맞추자
- Запечатлённая на солончаке душа юности
달빛도 밝은 간석지 이 밤 백리제방 바라보니
тальбитто пальгын кансокчи и пам пэнниджебан парабони
구슬땀 흘린 청춘의 보람 가슴에 넘쳐나네
кусыльттам хыллин чхончхуни порам касыме номчхёнане
말하라 심장아 청춘의 심장아
мархара симджанъа чхончхуни симджанъа
그 어떤 영예를 아니면 명예를 바라서 예왔더냐
кы оттон ёнъерыль анимён мёнъерыль парасо йеваттоня
- Здесь расцвела моя жизнь
- 응-... 응-...
보람찬 내 삶이 시작된곳은
고향집 어머니 그 품이런가
금물결 설레는 들판을 지나
초소로 떠나던 동구길인가
아-... 영광의 대오속에
이몸을 세워준 그 품이여라
- Золотые яблони, растущие в горах
- 아-... 아-...
- а-... а-...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хванъгымнаму нынъгымнаму сане симоссо
심었더니 마을에 꽃이 피였소
симоттони маыре ккочхи пхиёссо
봄철에는 구름꽃 하얗게 피고
- Кимченирия
Более известна под названием "Кимченирхва" (это то же самое, что и "Кимченирия", только на корейском)
그리워 달려가는 우리의 마음처럼
кыриво таллёганын уриый маымчхором
이 강산에 붉게붉게 피여난 꽃송이
и канъсане пугебуге пхиёнан ккоссонъи
아 붉고붉은 충성의 김정일화
а пугобульгын чхунъсонъый кимджонъирхва
- Кимченирхва цветёт у родного дома
정일봉의 노을빛이 하도 붉어서
꽃들은 송이송이 붉게 타는가
소백수의 물결이 하도 맑아서
잎들은 싱싱이 푸른것인가
아 고향집에 피여난 김정일화
바라보면 내 마음도 붉어만지네
녀전사 웃으시던 정든 뜨락에
해빛 치럼 눈부신 사랑의 꽃송이
- Когда по улицам идут солдаты
병사가 거리를 지날 때 에
행복의 창문들 밝게 열리네
병사의 구슬땀 바쳐진 거리
못잊을 그날이 안기여오네
라
못잊을 그날이 안기여오네
병사가 거리를 지날 때 에
- Красные цветы революции расцветают
해마다 봄이오면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건만
나라 잃고 봄도 없는 우리들에겐
언제가면 가슴속에 꽃이 피려나
눈서리와 찬바람이 사납다해도
봄과 함께 피는 꽃을 어이 막으랴
은혜로운 태양이 빛을 뿌리니
- Красный цветок Южного моря
그리운 한마음 꽃을 피려나
кыриун ханмаым ккочхыль пхирёна
따르는 한마음 향기 되었나
ттарынын ханмаым хянъги твеонна
남해가에 피워가는 흠모의 꽃 김정일화
намхэгае пхивоганын хыммоый ккот кимджонъирхва
아-... 붉은 꽃
а-... пульгын ккот
- Кузнечные мехи
- 풀무야 풀무야
- 풀어 때가 풀어 때가 풀어 때가
- 띠띠띠 풀무야 풀무야 풀무야
풀무야 풀무야 푸르락 딱딱 풀무야
이 풀무가 뉘 풀무냐 우리마을 풀무야
십년을 하루같이 호미낫을 벼리여도
우리마을 소작농들 배부른 날 없었네
- Лучше нет страны моей
랄라랄랄 랄라랄 랄라랄랄라
раллараллаль раллараль раллараллалла
내 사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
нэ санын нэ нара чеилло чоа
이국의 들가에 피여난 꽃도
игугый тыльгае пхиёнан ккотто
내 나라 꽃보다 곱지 못했소
- Мир на нашем штыке
침략의 무리 덤벼든다면
чхимнягый мури томбёдындамён
우린 용감히 쳐부시리라
урин ёнъгамхи чхёбусирира
장군님 명령 가슴에 안고
чанъгунним мёллёнъ касыме анго
멸적의 총창 들었다
мёльчогый чхонъчханъ тыротта
- Мир прекрасен
아-... 내 나라는 정말 좋은 세상이야
손자며느리 삼태자 낳고 신문에 났다오 어서들 보소
우리 마을 장수집 로인 동네방네 자랑일세
로동당세상은 정말 좋은 세상이야
사회주의 내 나라는 정말 좋은 세상이야
얼싸 좋구나 우리 세상 절싸 좋구나 우리 세상
- Мои мысли стали неразрывно связаны с АА-пулемётом
Танбальмори чонёщичжоль хёнмёнэ кунбогыр ипко
Нанын нанын косачонгва инёныль куткэ мэчжоннэ
Чогугэ пурын ханыль хамккэ чжикимё чангунним мощиёттон чосоэ соннэ
Лаллаль лалаллаллаллаль наэ госачон
Лаллаль лалаллаллаллаль наэ госачон
А нэ маым косачонэ чжони тыроннэ
Наэ чонсон косачонэ сачуни киттыро иссо
- Мой аккордеон
Слова: Ким Хви Джо
Музыка: Чон Гвон
하루일 끝마친 즐거운 이밤
харуиль ккытмачхин чыльгоун ибам
사랑하는 손풍금아 노래부르자
саранханын сонпхунгыма норэбурыджа
로동속에 꽃피는 청춘의 자랑
- Молодость - быстрый поезд
우린 언제나 바쁘답니다
урин онджена паппыдамнида
씽씽 달리는 급행처럼
ссинъссинъ таллинын кыпхэнъчхором
밤을 새워 일해도 성차지 않아
памыль сэво ирхэдо сонъчхаджи ана
우리 마음 오늘도 달리여 가네
ури маым оныльто таллиё кане
- Моя любовь, моё счастье
사랑의 씨앗은 어데서 움트고 꽃폈는가
배움의 글소리 울리던 창가에 싹텄던가
화선천리 머나먼 길 시련의 고비 넘으며
동지들 품에서 영원한 나의 사랑 꽃폈네
사랑은 이 가슴 태우는 열정의 불길인가
못잊을 추억을 부르는 심장의 노래인가
기쁠때도 나의 사랑 슬퍼도 나의 그 행복
- Моя мать
아-... 어머니 아-... 나의 어머니
а-... омони а-... наый омони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севорый нунбирыль та маджысимё
나를 품어 키우신 나의 어머니
нарыль пхумо кхиусин наый омони
만가지 소원을 헤아려 보시며
- Моя страна меняется
아 – 노래하세 아 – 자랑하세
а – норэхасе а – чаранхасе
들려온다 들려온다 선군준마
번개쳐 내닫는 소리
흥이난다 흥이난다 주체철이
사품쳐 흐르는 소리
멋이로다 장군님의 강행군 자욱따라
- Моя страна так прекрасна
푸르른 하늘엔 해빛 넘치고
기름진 이 땅엔 사랑 넘치네
수령님 두리에 뭉친 내 나라
사람들 모두다 화목하여라
공장엔 창조의 불꽃 날리고
들에는 오곡이 설레인다네
수령님 령도로 부강한 나라
- Мчится поезд объединения
통일렬차 달린다 부산행 렬차 달린다
통일렬차 달린다 호남행 렬차 달린다
칠백리 락동강반 생명수 끌어주고
새 보습 우렁우렁 호남벌을 번져주세
천리마 뜨락또르 기중기도 달린다
천리마 뜨락또르 기중기도 달린다
질풍같이 몰고가세 통일의 무쇠철마
차창밖에 어뜩어뜩 어뜩어뜩...
- Мы живём в деревне
Ошибочное название - "Наш город в утренней росе"
여기가 우리 사는 마을입니다
ёгига ури санын маыримнида
여기는 우리의 마을입니다
ёгинын уриый маыримнида
시내물 따라서 산굽이를 돌면
- Мы не можем жить иначе
В первом куплете отсутствуют пробелы между словами
들판에눈내려도봄날에살고
언덕에바람쳐도봄날에사네달
러는달리는못살아나는야못살아이
내봄이묻힌대도꽃씨앗되리
새 싹이 움틀적엔 뿌리가 되고
- Мы обещаем
맹세한다 우리는 수령의 유훈 지켜
더 굳게 다져가리라 불패의 당을
천백배로 뭉치여 나아가는 우리
위대한 당의 령도를 끝까지 받들리
맹세한다 우리는 수령의 유훈 지켜
더 부강하게 하리라 내 나라 내 조국을
천백배로 뭉치여 나아가는 우리
- Мы пойдём на край Земли
먼동이 터오는 이른 새벽에
мондонъи тхоонын ирын сэбёге
간절한 소원 안고 이 길을 쓰네
канджорхан совон анго и кирыль ссыне
수령님 지나가신 넓은 길우에
сурённим чинагасин нольбын кируе
이 마음을 비단필로 펴놓아 가네
и маымыль пиданпхилло пхёноха кане
- Наступаем
붉은기 추켜들고 진격해간다
пульгынги чхукхёдыльго чингёкхэганда
총대를 앞세우고 돌격해간다
чхондэрыль апсеуго тольгёкхэганда
일심의 천만대오 이끌고가는
ильсими чхонмандэо иккыльгоганын
그 모습은 선군기치다
кы мосыбын сонгунгичхида
- Наш отец
비바람 창가에 몰라 쳐오고
пибарам чханъгае молла чхёого
찬서리 내린다해도
чхансори нэриндахэдо
귀여운 아이들아 두려워 말아
квиёун аидыра турёво мара
아버지가 계신단다
абоджига кйесинданда
- Никто не знает
- 몰라 몰라
- 아무도 아무도 몰라 몰라 몰라 몰라
- 몰라
오솔길 덤불에 치마폭 찢겨도
처녀는 춤추듯 집으로 달리네
김매던 호미자루 집어 던지고
달려가는 처녀마음 아무도 몰라
- Ночь в столице
아름다운 수도의 거리에
정다운 불빛이 흐르고
은혜로운 사랑의 노래넘치는
평양 평양의 밤
아 - 행복한 밤이여
아 - 수도의 밤이여
арымдаун судои корие
- Огни столицы
멀리서 멀리서부터 반가이 날 부르네
моллисо моллисобутхо пангаи наль пурыне
잘있었나 조국의 심장 평양의 불빛이여
чариссотна чогуги симджан пхёнъянъи пульбичхиё
이밤도 못견디게 추억을 불러주는
ибамдо моткёндиге чхуогыль пуллоджунын
행복의 은하수 아름다운 수도의 불빛
хэнбоги ынхасу арымдаун судои пульбит
- Он любит гору Пэкту в феврале
아-...
하늘가 정일봉에 눈보라치고
소백수물에는 정든 봄노래
빨찌산 그 시절 추억 뜨거운
수령님은 이월을 사랑하셨네
천지에 쌍무지개 비껴 오르고
- Они расскажут о любви солдат
응-... 아-...
병사가 고향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총메고 떠나온 산천에 물어보라
그러면 말해주리 길가에 심은
백살구 나무잎이
지금도 설레이며 정답게 속삭이리
- Отстоим социализм
검은 구름 몰아치고 유혹의 바람 불어도
향도성 따라서 사회주의 나간다
우리 당이 제일이요 사회주의 제일일세
붉은기 높이 들고 사회주의 지키세
지키면은 승리요 버리면 죽음일세
향도성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세
우리 당이 제일이요 사회주의 제일일세
- Падал белый снег
Стихи: Пан Ми Сон
Музыка: Хван Джин Ён
강산에 흰눈이 내려앉아 은빛세계 펼칠 때
канъс[с]ане хыйннуни нэрёанджа ынбиссегйе пхёльчхиль ттэ
말없이 걸으시네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маропси корысине чхинэханын чидоджадонъджи
아-... 하얀 눈우에 사색을 펼쳐가시네
- Партия - забота нашего Полководца
그 품에 안기면 어머니 같고
그 손 잡으면 아버지 같네
이땅에 태여난 내 삶의 숨결
이어 놓은 그 심장이 우리당이야
당은 내 나서 안겨 사는 집
당은 내 희망 펼치는 대지
당은 내 운명 빛내여주는
영원한 푸른 저 하늘
- Партия-мать меня охраняет
굽이굽이 머나먼 길 홀로 걸을 때
кубигуби монамон киль холло корыль ттэ
바람부는 험한령 길 나홀로 넘을 때
парамбунын хомхаллёнъ киль нахолло номыль ттэ
남몰래 살펴준 그 사랑 내 미처 몰랐네
наммоллэ сальпхёджун кы саранъ нэ мичхо молланне
말못하는 괴로움도 남먼저 알고
- Перекрёстки судьбы
응-... 응-...
ынъ-... ынъ-...
리별의 술잔에 내 심사 고였나
рибёрый сульчане нэ симса коённа
지나온 인생길의 피눈물이 고였네
чинаон инсэнъгирый пхинунмури коённе
어이하랴 인생길은 두번다시 못가니
- Песня женщины
인민주권 받들고 나가는 녀성들아
инминджугвон паттыльго наганын нёсонъдыра
우리 힘에 조국터전 날마다 건설된다
ури химе чогукходжон нальмада консольтвенда
공장의 녀성도 농촌의 녀성도
конъджанъый нёсонъдо нонъчхоный нёсонъдо
가슴마다 불타는 애국심 품고
касыммада пультханын эгуксим пхумго
- Песня медсестёр
포성이 울부짖는 전선길에서
우리의 청춘은 피여난다네
수령님의 녀전사로 자라는 영예
언제나 용맹을 떨쳐간다네
아-... 불타오르는 가슴을 안고
원쑤미제 무찔러 달려간다네
별들이 반짝이는 깊은 밤에도
- Песня о горах Пугак
- 품바품바품바바 - 품바품바품바바
- 품바품바품바바 - 품바품바품바품바바
- 품바라품바 품바라품바바
북북 북악산 북악산이 솟아나
다다 달밤이라 모두 나와 춤추자
오늘은 나의 생일 앙하라 좋다 좋다
- 품바품바품바바 - 품바품바품바바
- Песня о народной мощи
인민주권을 세우자 붉은 주권을 세우자
로동자농민의 피값에 인민주권을 세우자
공산사회를 만들려면 혁명투쟁에 힘쓰자
세계혁명을 위하여 프로레타리아 싸우자
로동자는 공장에 마치소리 울리고
농민대중 밭에는 뜨락똘소리 울리리
공산사회를 만들려면 혁명투쟁에 힘쓰자
세계혁명을 위하여 프로레타리아 싸우자
- Песня о неравенстве
가련하고 불쌍한 세계무산자
모두다 짜우자 유산계급과
우리 피땅 빨아먹는 그 악마를
그대로 두고서는 살지 못한다
карёнхаго пульссанхан сегемусанджа
модуда ччауджа юсангегыпква
ури пхиттан ппарамоннын кы анмарыль
- Песня об Антияпонской войне
아-... 아-...
а-... а-...
일제놈의 발굽소리는 더욱 요란타
ильченомый пальгупсоринын тоук ёрантха
금수강산 우리 조국 짓밟으면서
кымсуганъс[с]ан ури чогук читпальбымёнсо
살인방화 착취략탈 도살의 만행
- Победители
그대는 승리 위해 애젊은 가슴으로
불뿜는 적화점을 몸으로 덮었고
그대는 승리 위해 웃으며 땅크밑에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승리 승리를 위해 한목숨 다 바쳐 싸운
영웅들의 그 위훈 영웅들의 그 정신
우리 이어가리라
- Подножие холма Понхва
혁명의 뜻이 어린 봉화산기슭에
хёнъмёнъый ттыси орин понъхвасангисыльге
찾아 오는 사람들 그칠새 없어라
чхаджа онын сарамдыль кычхильсэ опсора
김형직선생님의 뜨거운 숨결인가
кимхёнъджиксонсэнънимый ттыгоун сумгёринга
맥전나루 물결이 가슴에 흘러드네
мэкчоннару мульгёри касыме хыллодыне
- Посмотрите на солдат в те дни
이 땅에 행복한 날은 흐르고
и ттанъе хэнбокхан нарын хырыго
불밝은 창가에 읏음 넘쳐도
пульбальгын чхангае ысым номчхёдо
전호가 병사의 가슴 속에는
чонхога пёнсаи касым согенын
판가리 결전의 그날 있다네
пхангари кёльчони кыналь иттане
- Превышая ультасовременные рубежи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프로그람에 따라 만드는
선군시대 기계공업의 자랑 우리 식 CNC기술
CNC 는 주체고업의 위력
CNC 는 자력갱생의 본때
장군님 가리키는 길 따라 돌파하라 최첨단을
아 아리랑 아리랑 민족의 자존심높이
과학기술강국을 세우자, 행복이 파도쳐온다
- Превышая ультрасовременные рубежи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프로그람에 따라 만드는
선군시대 기계공업의 자랑 우리 식 CNC기술
CNC 는 주체고업의 위력
CNC 는 자력갱생의 본때
장군님 가리키는 길 따라 돌파하라 최첨단을
아 아리랑 아리랑 민족의 자존심높이
과학기술강국을 세우자, 행복이 파도쳐온다
- Приветствуем звезду
정다운 동무야 어서 나 오라
어둠을 박차고 어서 나 오라
너와 나 꿈에도 그리던 별님
남녘의 하늘을 밝게 비친다
향도성 향도성 우리 큰별님
따르자 받들자 우리 큰별님
밤길을 걸어도 그리운 별님
- Пришёл аккордеонист
왔구나 우리 손풍금수 왔구나 왔구나 우리 손풍금수 왔구나
수령님 보내주신 손풍금 메고서 장마철 험한길 여기까지 왔구나
장마비나 높은고개 그에게 무슨 인연 있단 말인가
노래없이 춤도없이 우리생활 생각할수 있단 말인가
와하하 암 그렇지 중대의 화선음악가
병사들 사랑하는 우리 손풍금수야
어김없이 어김없이 우리라고 우리들은 믿었다네
- 손풍금수 왔네 손풍금수 왔네
- Провинция Чаган - гордость моей стран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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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길 헤쳐가는 그 일솜씨 흥이 나고
락원의 길 열어놓는 그 일본새 힘이 솟네
장군님의 구상따라 자력갱생 빛내가니
자강도는 내 나라의 자강도는 내 나라의 자랑도일세
찾아오는 가슴에는 강계정신 불태우고
- Процветающий Ариран
Также известен как "Ариран объединения"
아리아리아리랑 스리스리스리랑
ариариариран сырисырисыриранъ
강성부흥아리랑
кансонъбухынъариранъ
무릉도원 꽃펴가니 흥이로다 아리랑
- Птицы летят над урожаем
새가새가 날아든다 새가새가 날아든다
실실 늘어진 양버들엔 황금새런가 꾀꼴새야
구성진 네 노래 멋들었다 구성진 네 노래 멋들었다
금수강산이라 살기가 좋아서 노래하냐
둥기둥기 둥둥 둥기둥기 둥둥
이나무 저나무 찾아서 쌍쌍이 날아든다
새가새가 날아든다
- Радуга объединения
닐리리가 닐리리 통일무지개
ниллирига ниллири тхонъильмуджигэ
백두산정 정일봉에 통일무지개
пэктусанджонъ чонъильбонъе тхонъильмуджигэ
향도성을 노래하자 곱게 비꼈나
хянъдосонъыль норэхаджа копке пиккённа
백두에서 한나까지 수를 놓았네
пэктуесо ханнаккаджи сурыль ноанне
- Родина зовёт нас
신성한 평화의 락원 원쑤들 삼키려 한다
나가자 영웅조선아 판가리결사전에로
이 땅의 안녕을 지켜 이 땅의 존엄을 지켜
어머니조국은 우리를 부른다 전쟁엔 전쟁으로
우리는 일제와 미제 한칼에 쳐부신 인민
이 세상 천만대적도 그렇게 징벌하리라
이 땅의 안녕을 지켜 이 땅의 존엄을 지켜
- Руководитель прибыл на нашу заставу
초소에 수령님이 찾아 오시여
чхосое сурёнъними чхаджа осиё
다정하게 우리들을 품에 안고서
таджонъхаге уридырыль пхуме ангосо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니
ттыгоун саранъыль пуоджусини
너무 기뻐 그이 품에 얼굴 묻었네
ному киппо кыи пхуме ольгуль мудонне
- С ночного неба падают снежинки
응-... 응-...
고요한 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
내 마음 가는 그곳 너는야 알고있지
저기 저 불밝은 당중앙창가에
긴긴밤이 지샌다고 한마디만 전하여주렴
- 눈송이 눈송이 눈송이
- С честью жить и умереть, следуя по пути революции
아버지의 따뜻한 품에 안기자
기약없는 리별이라 이어인 말이냐
오늘밤 헤여지면 언제 만나랴
이 순간이 천년같이 길어주려마
혁명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그 길에선 죽음도 영광이라네
앉아서 편안하게 혁명을 하랴
- Свист
방창 : 전혜영
연주 : 보천보전자악단
작사 : 조기천
작곡 : 리종오
창작년도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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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Сияй, пик Ченир
그 언제나 보고싶어 찾는곳
кы онджена погосипхо чханнынгот
백두밀영 고향집을
пэктумирёнъ кохянъджибыль
소중히도 품에 안고 서있는
соджунъхидо пхуме анго соиннын
영광넘친 봉우리여
ёнъгванъномчхин понъуриё
- Сияющая луна моего отечества
아-... 아-... 내 조국의 밝은 달아
а-... а-... нэ чогугый пальгын тара
령을 넘어 야전차는 또다시 달리는데
рёнъыль номо яджончханын ттодаси таллинынде
저 멀리 하늘가엔 둥근달이 솟았네
чо молли ханыльгаен тунъгындари сосанне
달아달아 밝은 달아 내 조국의 밝은 달아
- Скажи мне
말하여 다오 말하여 다오 시내물아 말하여 다오
мархаё тао мархаё тао синэмура мархаё тао
달빛이 어린 내가에 앉아 두심장이 속삭인 사연
тальбичхи орин нэгае анджа тусимджанъи соксагин саён
당의 뜻 받들어 머나먼 탄전에
танъый ттыт паттыро монамон тханджоне
청춘을 바쳐갈 그 이야기 너는 들었지
чхонъчхуныль пачхёгаль кы ияги нонын тыротчи
- Скажи мне, Родина
그대가 기나긴 밤 아픔에 잠못들 때
кыдэга кинагин пам апхыме чаммоттыль ттэ
내 편히 그 품에 잠든 적 없던가
нэ пхёнхи кы пхуме чамдын чок оптонга
꿈에도 있다면 꿈에도 있다면
ккумедо иттамён ккумедо иттамён
조국이여 말해다오
чогугиё мархэдао
- Следы жизни
잔잔한 파도에도 씻기여가는
чанджанхан пхадоедо сситкиёганын
그 자욱 인생의 흔적이런가
кы чаук инсэнъый хынджогиронга
어머니조국에 바쳐진 영웅의 넋은
омониджогуге пачхёджин ёнъунъый ногын
값높은 삶의 자욱을 남기리
камнопхын сальмый чаугыль намгири
- Солнце ярко светит над моей страной
찬란한 해빛이 동산가득 비치니 온갖꽃 피여나 만발하다네
눈부신 해빛이 강물우에 어리니 무지개는 곱게 다리를 놓네
우리 하늘은 높고높아라 우리 해님은 밝고밝아라
우리 나라는 넓고넓어라
언제나 봄바람 동산에 불어아
내 가슴 가득히 기쁨 희망을 안겨주네
찬란한 해빛이 마을가득 비치니 온갖꽃 피여나 만발하다네
- Спасибо нашей Партии
나라에서 집을 주어 웃음꽃피네
нараесо чибыль чуо усымккотпхине
나라에서 쌀을 주어 근심모르네
нараесо ссарыль чуо кынсимморыне
아 이 좋은 제도를 마련해준
а и чоын чедорыль марёнхэджун
고마워 고마워 우리 당이 고마워
комаво комаво ури танъи комаво
- Страна моя - вечная страна вождя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
우리가 태여난 이강산에는
만경대 고향집 있네
그 품에 자라난 이 가슴에는
수령님 영상 빛나네
우리는 행복한 수령님 인민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
- Так много на наш счёт
일본땅의 여기저기 우리동포 사는곳에
자랑스런 총련조직 버젓하게 꾸려놓고
조국위해 권리위해 모든희생 무릅쓰고
슬기로운 일군들이 단결하여 일합니다
수령님의 높은교시 심장으로 받들고서
사업하는 우리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
북해도서 구주까지 동포사는 그어디나
- Танкисты и девушки
푸른 들 넓은 벌관에 전차 탄대 달리다가
전차 한대 달러다가 문득 서더니
웃두껑 벌격 열고 전차병 내려와서
물 한그릇 푸려는데 물 한그릇 푸려는데
박우물 맑은 샘터에 마을처녀 나오다가
마을처녀 나오다가 깜짝 놀랐네
그 모습 틀림없는 어릴 때 옛 친구라
- Тоска по Полководцу
바람에 나무잎이 날려도 그리워지고
параме намуипхи наллёдо кыриводжиго
저 하늘 흰구름을보아도 더욱 그립네
чо ханыль хыйнгурымыльбоадо тоук кыримне
구름아 나를 실어가주렴
курыма нарыль сирогаджурём
아버지 장군님 품으로
абоджи чанъгунним пхумыро
- Увидимся
백두에서 한나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여져서 얼마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부모형제 애타게 서로 찾고 부르며
통일아 오너라 불러 또한 몇해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 Шаги солдат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군복을 입고서 살았네
인생의 갈래길 많아도 혁명의 한길만 걸었네
병사가 걸어온 발자욱 발자욱 발자욱 발자욱
어머니조국이 걸어온 승리의 그길에 빛나네
책가방 메였던 어깨에 키보다 큰총을 메였네
발목이 빠지는 전선길 탄피를 밟으며 걸었네
병사가 걸어온 발자욱 발자욱 발자욱 발자욱
- Я думаю, глядя на тебя
무성한 잎새우에 흰눈을 떠이고서
мусонъхан ипсэуе хыйннуныль ттоигосо
푸르러 설레이는 한그루 소나무여
пхурыро соллеинын хангыру сонамуё
세상이 변한대도 제 모습 잃지 않을
сесанъи пёнхандэдо че мосып ильчхи аныль
아 내 조국의 장한 모습 너를 보며 생각하네
а нэ чогугый чанъхан мосып норыль помё сэнъгакхане
- Я люблю Пхеньян
물 맑은 강변의
한그루 나무에도
구슬 땀 바치여 온
청춘의 자욱있네
바치고 바치여도
끝없는 이 마음
정다운 평양아
내 너를 사랑해
- Я радуюсь
- 아-... 내 마음 즐거워라
- а-... нэ маым чыльговора
스치는 바람결도 내 노래 담았는가
сычхинын парамгёльто нэ норэ таманнынга
춤추며 흐르는 시내물도 이 기쁨 담았는가
чхумчхумё хырынын синэмульто и киппым таманнынга
향도의 밝은 해님 내 희망 펼쳐주니